유흥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용어 사전 – 도우미, 라인, 티, 옵션까지 싹 정리 !

유흥업소에 처음 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공통된 문제가 있다.

바로 대화가 안 된다는 거다.

낯선 단어, 줄임말, 약속된 은어들, 처음 듣는 순간,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초보자도 바로 이해하고 실전에 쓸 수 있는 유흥 용어 사전

룸싸롱, 오피, 키스방, 텐프로 등 모든 장르 공통으로 사용하는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1. 도우미

유흥업소에서 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라주고 대화를 나누는 여성.

흔히 "언니", "미녀", "매니저" 등으로 불리기도 함.

접객 경험이 많을수록 분위기 리딩이 능숙함.

팁 : 좋은 도우미는 첫 한 마디에서 분위기를 읽는다.

2. 라인

그 업소에 소속된 도우미 풀(pool)을 의미.

"라인 좋다"는 말은 도우미들의 평균 외모나 서비스 퀄리티가 높다는 뜻.

반대로 "라인 안 좋다"는 건 가성비나 외모 기대치가 낮다는 말이다.

예약 전 “라인 어떤가요?”는 흔한 질문이다.

3. 티

도우미에게 직접 지급하는 봉사료.

보통 업소 이용료와 별개로 주어지며, 금액은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다.

예: 룸 사용료 20만 원 + 도우미 팁(티) 5~10만 원

중요한 건 ‘티’가 바로 서비스 퀄리티와 직결된다는 점.

4. 옵션

정해진 기본 서비스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프라이빗한 선택 요소.

명확히 오픈되지는 않지만, 단골이나 소개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도 많다.

가격은 장소, 상황, 도우미에 따라 천차만별.

주의 : 옵션에만 집중하면 전체 분위기 망치기 쉬움. 균형이 중요하다.

5. 라인 타기

특정 도우미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뜻함.

한 번 마음에 든 도우미를 재방문 때도 또 부르거나, 업소 외 연락으로 이어지는 경우.

잘 맞는 도우미가 생기면 ‘라인 탔다’는 표현을 쓴다.

6. 삐끼

길거리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영업 브로커.

일반적으로는 비추천.요금 과다 청구, 허위 광고 유도, 실망스러운 라인 가능성 높음.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삐끼가 활발하게 활동하니 구별 필요.

7. 무전

예약 없이 무작정 업소를 방문하는 방식.

가격이 비쌀 수 있고, 라인도 랜덤일 확률 높음.

초보자일수록 무전보다 ‘소개’ 혹은 ‘후기 기반 예약’이 안전하다.

8. 세컨

단골 도우미와 관계가 깊어져, 유흥 외 일상으로까지 이어진 관계.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선물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

금전 소모가 많아질 수 있어 주의 필요.

유흥 초보자를 위한 조언

• 혼자 가지 마라. 적어도 처음 2~3회는 지인 소개로 가야 망하지 않는다.

  
  

• 가격은 항상 “룸비 + 티 + 옵션 여부”로 나눠서 계산하라.

  
  

• 분위기를 잘 읽는 것이 최고의 스킬이다.

  
  

• 돈보다 중요한 건 “상호 존중”. 좋은 손님이 되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